【애덕 후에 일어나는 오만을 경계】
<30- 2016. 6. 27. 월>
하느님을 위해 환자에게 위로를 주고
그 어려움을 도와주는 자선 행위를 베풀며
애덕을 실천하였다는 구실로
오만심이 일어날까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남에게 그런 자선을 행하였다는 것 보다는
도리어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당한 일일 것이다.
이 같은 선행을 하게 된 것은 명예스러운 일이나
그 명예를 받아 누리기에는
너무나 부당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참으로 겸손한 사람은 자기 언행에 만족을 두지 않는다.
그러므로 누구나 자기 언행에 만족을 둔다면
벌써 겸손이 없는 증거다.
-겸손의 교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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