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좋으신 분으로 생각하십시오.】
<43- 2016. 7. 12>
하느님을 선하신 분으로 생각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좋으신 분으로 생각하는 우리,
신뢰하는 우리, 자애로우신 분으로 생각하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쉽게 용서치 않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정이 깊으면 깊을수록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 말 때문에
쉽게 흥분하지 않습니다.
또 친한 친구란
마음을 불쾌하게 하는 사소한 언행 때문에
헤어지지 않습니다.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는 이와 같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어둠과 우울,
낙담으로 꽉 찬 마음에는 살지 않습니다.
통회의 기도를 바치는 것이
마음을 더 우울하게 한다면
희망의 기도나 사랑의 기도를 바치십시오.
울적함은 결코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섬기는데 방해가 되는
그 어떤 생각도
그분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님이며 주인이신 하느님을 언제나
가장 좋으신 분으로 생각하십시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사진은 캐나다 몬트리올 노틀담 성당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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