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45- 2016. 7. 14. 목>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어느 순간 많은 사람을 불러 모아
사랑할 줄 모르는 그들을 위해
사랑의 함성이 되고자 합니다.
이 함성은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을 위한 감사의 외침이며,
간청할 줄 모르는 사람을 위한 간청의 외침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
희생 제물이어야 합니다.
하느님과 형제들을 위한 사랑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의 세 가지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특징짓는 표시입니다.
1. 사랑을 베풀지만 대가를 찾지 않는다.
2. 여러 가지 생각과 방황 속에서도 침묵하며
하느님 면전에 있다.
3. 하느님께서 참으로 기도의 한 가운데 계신다.
이 세 가지가 모두 현실화된다면 우리는 참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로써 침묵 가운데
신앙과 사랑을 간청한다면
그 간청은 아주 현명한 기도가 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기도는 그 효과가 큽니다.
우리의 성실한 간청이 단지 오늘에 집중되지 않고
매일 같이 우리의 사랑을 특별히 필요로 하는
구체적 상황에로 향하게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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