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95 - 의를 목말라하는 자가 진복자

은빛강 2016. 9. 8. 20:59

 

[의를 목말라하는 자가 진복자]

<95 - 2016. 9. 9. 금>

 

선의에 찬 사람들은 길이 평탄하고 유쾌하지만

만약 발이 아프고 용기와 불굴의 인내와 굳센 힘이

없다면 나그네 길은 느리고 피로하기 마련이다.

 

세상의 쾌락 같은 헛된 것에서 영혼의 양식을 찾아서는

안된다. 의를 목말라하는 사람만이 진복자이며

배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피조물 안에서 맛을 찾지 않고 또한 피조물을 잃어도

슬퍼하지 않는 사람이라야 진정 이승의 모든 것을

정복한 승리자다.

 

굳셈은 영혼을 무장시키며 결점을 극복하고 덕행을

실천하게 한다.

 

(십자가의 성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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