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詩 마당

지금 이 시간 - 박찬현

은빛강 2016. 10. 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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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박찬현-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나서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귀한 시간을 흘려버리고나서

귀한 시간의 공간을 아쉬워 합니다.

 

우리는 무기력하고 나태함으로

얻을 수 있었던 목표를 잃기도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태초 우주가 생성되면서

시간은 생명이 되었습니다.

 

하여

오늘이라는 현재 시간에

충실하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삶이고 최고의 행복입니다.

 

 

2016. 10. 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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