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2018. 4. 4.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
?+ 루카 24, 13-35
1. 스승을 잃은 두 제자는 슬픔과 혼돈 속에
다른 삶을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이 길을 따라 걷고 있을 때 예수님은
낯선 이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다가오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모르다가 예수님께서
빵을 나누어주시는 순간 비로소 예수님의 현존을 깨닫게
됩니다.
제자들은 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까?
그들이 놓치고 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2. 나도 이 두 제자들처럼 삶의 고통 그리고 신앙의 혼돈과
절망을 뒤로한 체 다른 삶을 찾아 길을 떠나고 있지는
않습니까?
불투명한 삶의 여정 속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주님은 어떤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십니까?
그리고 그분은 내게 어떤 위로를 주십니까?
나의 지난 모습을 성찰하면서 나의 어두운 눈 때문에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은 무엇인지 살펴 보십시오.
나는 일상의 삶에서 언제 주님의 부활을 체험하며
그분의 현존을 깨닫게 됩니까?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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