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 6. 4. (월)

은빛강 2018. 6. 4. 09:13

 

 

?? [오늘 복음] ??

 

2018년 06월04일(녹) 연중 제9주간 월요일

 

?+ 마르코 12, 1-12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해설)

포도원 주인은 자기의 종들을 포도원의 소작인들에게

여러 차례 보내지만, 소작인들은 그 종들을 학대합니다.

첫째 종은 붙잡아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보내고 둘째는

머리를 치며 모욕하고 셋째는 아예 죽여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주인은 자기 아들을 보내지만 소작인들은

그 아들마저 죽여 버립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1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5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6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7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8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9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10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1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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