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제1 독서 - 2018. 6. 5. (화)

은빛강 2018. 6. 5. 00:59

 

 

[제1독서]

 

?+ 2베드로 3, 12-15ㄱ. 17-18

 

<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18. 6. 5 (화)

 

해설)

하느님께서는 마지막 심판 앞에서 죄인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느님 안에서 회심한 이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릴 것입니다.

주님의 날은 구원의 날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는

날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하느님의 정의와 사랑이

깃들어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새로운 세상이며 메시아의 나라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12 하느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날을 앞당기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날이 오면 하늘은 불길에 싸여 스러지고

원소들은 불에 타 녹아 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언약에 따라, 의로움이 깃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러한 것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 없고 흠 없는 사람으로 평화로이 그분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애쓰십시오.

 

15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을

구원의 기회로 생각하십시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으니, 무법한 자들의

오류에 휩쓸려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8 그리고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은총과 그분에 대한 앎을

더욱 키워 나아가십시오.

 

이제와 영원히 그분께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묵상)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께로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니 빨리 돌아서야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는 사람은 티 없고 흠 없는 자로

주님 앞에 바로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사랑이 넘치는 새로운 질서의

하느님 나라입니다.

 

(권요셉의 다락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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