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인

6/10 (복자 헨리코)

은빛강 2018. 6. 10. 03:33

 

 

?복자 헨리코 (Blessed Henry)?

 

 

 

 

축 일 : 6월 10일

 

신 분 : 평신도

 

활동지역 : 트레비소(Treviso)

 

활동년도 : +1315년

 

같은이름 : 앙리, 하인리히, 헨리, 헨리꼬, 헨리꾸스, 헨리쿠스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Trentino-Alto Adige)의 볼차노

(Bolzano)에서 태어난 헨리쿠스(Henricus, 또는 헨리코)는

부모가 너무나 가난하여 읽고 쓰는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장성하였다. 그는 트레비소로 나가 날품팔이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한편, 자신의 적은 수입으로 가난한 이를 즐겨 도우며

살았다. 그는 하느님께 봉사하는 것을 생활의 목표로 삼고 지냈다.

그는 매일 미사 영성체를 하고 고해성사도 보았는데,

그것은 세심증이라기보다는 마음의 순결을 보전하는 방편으로

생각하였다.

 

 

한번은 좀 더 먼 곳에 있는 지방으로 일하러 갔을 때, 주인의 방과

빵을 거저 주었으나 그것을 먹지 않고 매일같이 문전걸식하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운명하고 말았다.

주민들은 그의 높은 성덕을 알아보고 그의 유해를 대성당으로

옮기고 성대히 장례를 지냈는데, 연일 기적이 일어났다.

교황 베네딕투스 14세(Benedictus XIV)는 그에 대한 공경을

승인하였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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