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독서]
< 내 마음이 미어진다. >
2018. 7. 12. 목
?+ 호세아 11,1-4.8ㅁ-9
해설)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으면서도 어리석은 자녀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 부모를 거부하고 몰인정하게도
낯선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구합니다.
어리석은 자녀들은 계속해서 그 낯선 사람이 자기를
구해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 어리석은 자녀들은 자기 부모를 무시합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자식을 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 나는 그를 사랑하여,
나의 그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2 그러나 내가 부를수록 그들은 나에게서 멀어져 갔다.
그들은 바알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우상들에게
향을 피워 올렸다.
3 내가 에프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내 팔로
안아 주었지만,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준 줄을
알지 못하였다.
4 나는 인정의 끈으로, 사랑의 줄로 그들을 끌어당겼으며,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을 비비고, 몸을 굽혀 먹여 주었다.
8 내 마음이 미어지고, 연민이 북받쳐 오른다.
9 나는 타오르는 내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에프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다.
나는 네 가운데에 있는 ‘거룩한 이’, 분노를 터뜨리며
너에게 다가가지 않으리라.”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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