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독서]
2018년 8월 13일(녹) 월요일
?+ 에제키엘 1, 2-5. 24-28ㄷ
< 그것은 주님 영광의 형상처럼 보였다. >
해설)
에제키엘 예언자는 주전 593년부터 571년까지 활동합니다.
자기 백성 일부와 더불어 바빌론 귀양살이를 간 사제이며
예언자로서 그는 바빌론에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에제키엘에게 미래는 근본적인 새로움입니다.
에제키엘 예언자는 자기의 상징 언어로 새로운 세계를
세우기 위한 길을 예언합니다.
☦
제삼십년 넷째 달
2 초닷샛날, 곧 여호야킨 임금의 유배 제오년에,
3 주님의 말씀이 칼데아인들의 땅 크바르 강 가에 있는,
부즈의 아들 에제키엘 사제에게 내리고, 주님의 손이
그곳에서 그에게 내리셨다.
4 그때 내가 바라보니,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면서,
광채로 둘러싸인 큰 구름과 번쩍거리는 불이 밀려드는데,
그 광채 한가운데에는 불 속에서 빛나는 금붙이 같은 것이
보였다.
5 또 그 한가운데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이러하였다. 그들은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
24 그들이 나아갈 때에는 날갯소리가 들리는데,
마치 큰 물이 밀려오는 소리 같고 전능하신 분의
천둥소리 같았으며, 군중의 고함 소리, 진영의 고함 소리
같았다. 그러다가 멈출 때에는 날개를 접었다.
25 그들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도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다가 멈출 때에는 날개를 접었다.
26 그들의 머리 위 궁창 위에는 청옥처럼 보이는
어좌 형상이 있고, 그 어좌 형상 위에는 사람처럼 보이는
형상이 앉아 있었다.
27 내가 또 바라보니,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부분의 위쪽은
빛나는 금붙이와 같고, 사방이 불로 둘러싸인 것 같았다.
그리고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부분의 아래쪽은
불처럼 보였는데, 사방이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다.
28 사방으로 뻗은 광채의 모습은, 비 오는 날 구름에
나타나는 무지개처럼 보였다.
그것은 주님 영광의 형상처럼 보였다.
그것을 보고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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