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 9. 10. (월)

은빛강 2018. 9. 10. 03:32

 

 

?? [오늘 복음]??

 

2018년 09월10일(녹)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 루카 6,6-11

<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해설)

목숨이 위태로운 경우가 아니면 안식일에 절대 환자를

치료해서는 안 되며 혹시 생명이 위독한 경우라면

안식일이라도 목숨을 구해야 된다는 것이 유다교의

법 해석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라도 병자를 고쳐 주는

선행을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법의 준수보다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앞세우십니다.

 

 

6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그곳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7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8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이르셨다. 그가 일어나 서자,

 

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10 그러고 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11 그들은 골이 잔뜩 나서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

서로 의논하였다.

 

(권요셉의 다락방)

'오늘 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복음 - 9. 12. (수)  (0) 2018.09.12
오늘 복음 - 9. 11. (화)  (0) 2018.09.11
오늘 복음 - 9. 9. (일)  (0) 2018.09.09
오늘 복음 - 9. 8. (토)  (0) 2018.09.08
오늘 복음 - 9. 7. (금)  (0) 201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