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독서]
2018. 9. 30. (일)
?+ 민수기 11,25-29
< 너는 나를 생각하여 시기하는 것이냐? 차라리 주님의 온 백성이 예언자였으면 좋겠다. >
해설)
백성들의 목마름과 배고픔은 과거의 노예살이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합니다.
노예살이에는 자유는 없지만 배부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을 하자
모세는 원로 칠십 명을 주님 앞에 세웁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의 대표들인 칠십 원로들에게
당신의 영을 내리십니다.
☦
그 무렵
25 주님께서 구름 속에서 내려오시어 모세와 말씀하시고,
그에게 있는 영을 조금 덜어 내시어 일흔 명의 원로들에게
내려 주셨다.
그 영이 그들에게 내려 머무르자 그들이 예언하였다.
그러나 다시는 예언하지 않았다.
26 그때에 두 사람이 진영에 남아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엘닷이고 다른 사람의 이름은 메닷이었다.
그런데 명단에 들어 있으면서 천막으로 나가지 않은
이 사람들에게도 영이 내려 머무르자,
그들이 진영에서 예언하였다.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엘닷과 메닷이 진영에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고
모세에게 알렸다.
28 그러자 젊을 때부터 모세의 시종으로 일해 온,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저의 주인이신 모세님, 그들을 말리셔야 합니다.”
29 모세가 그에게 말하였다.
“너는 나를 생각하여 시기하는 것이냐?
차라리 주님의 온 백성이 예언자였으면 좋겠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당신의 영을 내려 주셨으면 좋겠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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