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독서]
2018. 9. 28. (금)
?+ 코헬렛 3,1-11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해설) 무엇이나 다 때가 있습니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으면 없애 버릴 때가 있고,
사랑할 때가 있으면 미워할 때가 있고,
만날 때가 있으면 헤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맞아 들어가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느님의 때를 알면 하느님의 뜻에 순명합니다.
☦
1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2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
3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
부술 때가 있고 지을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기뻐 뛸 때가 있다.
5 돌을 던질 때가 있고 돌을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떨어질 때가 있다.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간직할 때가 있고 던져 버릴 때가 있다.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의 때가 있고 평화의 때가 있다.
9 그러니 일하는 사람에게
그 애쓴 보람이 무엇이겠는가?
10 나는 인간의 아들들이 고생하도록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일을 보았다.
11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
?묵상)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다 하느님께서 때를 정하시고
누가 옳고 그른지 심판하십니다.
무엇이나 다 정한 때가 있는 법입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가 한결같으셔서
누가 보탤 수도 뺄 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그의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고
그 뜻에 순명 할 수밖에 없습니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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