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미사]?
[오늘 1독서]
2018. 11. 2. (금/위령의 날)
?+ 지혜서 4, 7-15
<티 없는 삶이 곧 원숙한 노년이다.>
☦
7 의인은 때 이르게 죽더라도 안식을 얻는다.
8 영예로운 나이는 장수로 결정되지 않고,
살아온 햇수로 셈해지지 않는다.
9 사람에게는 예지가 곧 백발이고,
티 없는 삶이 곧 원숙한 노년이다.
10 하느님 마음에 들어 그분께 사랑받던 그는,
죄인들과 살다가 자리가 옮겨졌다.
11 악이 그의 이성을 변질시키거나, 거짓이 그의 영혼을
기만하지 못하도록 들어 올려진 것이다.
12 악의 마력은 좋은 것들을 무색하게 만들고,
솟구치는 욕망은 순수한 정신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13 짧은 생애 동안 완성에 다다른 그는 오랜 세월을
채운 셈이다.
14 주님께서는 그 영혼이 마음에 들어, 그를 악의
한가운데에서 서둘러 데려가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고,
그 일을 마음에 두지도 않았다.
15 곧 은총과 자비가 주님께 선택된 이들에게 주어지고,
그분께서 당신의 거룩한 이들을 돌보신다는 것이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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