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오늘 묵상 - 11. 22. (목)

은빛강 2018. 11. 22. 03:00

 

 

[오늘 묵상]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시고 우시다?

<2018. 11. 22. 목>

 

?+ 루카 19,41-44

 

1. 오늘 복음을 통해 예수님은 나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진지하게 숙고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나는 말로만 신자이고 삶은 믿지 않는 이들처럼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을 배척하는 이런 삶은 결국 종국에 가서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앞으로 닥쳐올 재앙을 예고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내게 어떤 감정을 일으키고 있습니까?

 

2. 하느님 뜻에 맞추어 사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느낍니까?

그 이유가 하느님을 가슴으로 믿지 않고 머리로만 믿기

때문은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이 앞으로 받게 될 고통과

아픔 때문에 눈물을 흘리신 것이라면,

주님을 떠난 채 살고 있는 지금의 나의 모습 때문에

울고 계신 것은 아닙니까?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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