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오늘 묵상- 1/12(토)

은빛강 2019. 1. 12. 11:47

 

 

[오늘 묵상] -1/12(토)

 

?예수님과 세례자 요한?

 

?+ 요한 3, 22-30

 

1. 세례자 요한은 두 제자에게 자신은 그저 하느님의

도구이고 주인의 일을 완수하는 종의 신분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위치와 명예를 기꺼이 예수님을

위하여 내어드렸습니다.

수많은 군중들과 제자들을 거느리고 있었던 그였지만

하느님의 뜻을 잘 파악하고 있던 그였기에

그의 대답과 행동은 겸손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 복음의 세례자 요한의 말은 나에게 어떤 느낌을

갖게 하며 또 어떤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2. 나는 사목회나 기도 혹은 봉사 공동체 안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까?

나는 하느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 어떤 마음가짐으로 행합니까?

 

하느님의 일을 하면서 나는 나의 위치를 따지지 않았습니까?

나는 주님의 뜻을 먼저 헤아리고 종의 신분으로 겸 손하고

낮아지려하기보다,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칭찬받기 좋아하며,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는 않았습니까?

 

오늘 성탄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신

주님의 겸손과 세례자 요한의 겸손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묵상해 봅시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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