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이 사라지고-박 찬 현 공존이 사라지고 박 찬 현 심한 갈증과 허기진 고통을 호소하던 길 고양이가 어둠을 긁기에 잠든 길속에서 되돌아 나온 새벽 종일 달구어진 시멘트 길 위에 한 방울 물이 절실 했을 것 같은 한 컵 물잔 위로 그물 손이 질러갔다 겁에 질린 경악의 외마디 고요는 순간을 타고 정적을 덮었다 멀어져가는 .. 내 작품방/詩 마당 2010.06.07
기도하는 시간은/권태원 프란치스코 - 기도하는 시간은/권태원 프란치스코 - 내일은 없습니다. 오직 나에게는 오늘 하루 뿐입니다. 내 안에 계시는 당신을 내가 모시고 싶습니다. 해와 달, 별과 바다까지의 거리는 참으로 아득하기만 합니다.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의 얼굴. 나 아닌 나는 당신 안에서 끝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비가 그치.. 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2010.06.07
[스크랩] 휴일 오후 간식 겸 맥주안주 닭다리직화구이 날은 덥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휴일 오후입니다. 점심은 그냥 건넜더니 뱃속에서 꼬르륵~~밥줘 소리가 나네요. 뭔가 입이 궁하기는 한데 날씨는 덥지..마땅한 찬은 없제. 밥은 싫고... 어머머~~~~~바로 내맘이야 딱이야..라고 맞장구 치시는 분들 여기 ..여기 모이세요.. 후다닥..마트로 달려가서 .. 요리 레시피/싱글 요리 메모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