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십자가의 길 마음의 십자가의 길 묵상기도를 하기 위해서 묵상기도 자세로 하는 약식 십자가의 길 기도를 사용한다고 할 때, 십 사처를 실제로 돌지는 않습니다.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면서 그 안에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만납니다. 이 때 기도서에 나 오는 긴 기도문은 생략하고 주님의 기도.. 침묵속 외침 2012.03.06
하느님이 우리와 만나시는 곳 하느님이 우리와 만나시는 곳 "나는 너를 빈들로 꾀어 내어 사랑을 속삭여 주리라."(호세 2,16) 빈들은 사막이고 침묵과 고요가 깃든 곳, 하 느님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서 하느님 께만 마음을 쏟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만나시는 곳은 "문을 닫은 골방"(마태6,.. 침묵속 외침 2011.12.07
올바른 지향이 동반되지 않는 사랑은 가치가 없다. ◈ 올바른 지향이 동반되지 않는 사랑은 가치가 없다.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에 의해 우리가 얻게 된 힘에 연루됨으로써 겪는 첫 갈등은 의지에 대한 갈등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내면적으로 각자 결심하고 각자의 영혼을 순화시키거나 그렇.. 침묵속 외침 2011.11.20
묵상기도는 우정의 나눔 묵상기도는 우정의 나눔 우리가 사랑하는 벗과 만나 대화를 하고 우정을 나누듯, 비록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도 안에서 만나는 것이 묵상기도입니다. 우리 안에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믿기 때 문에 비록 신앙으로 믿고 바라뵙는 것이지 만 이 만남.. 침묵속 외침 2011.11.18
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 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은 신앙 이전에 우리의 이성적 추리로도 알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일 이나 사물이라도 원인 없이 발생하거나 존재 하는 것은 없습니다.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것을 인과율(因果律)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보이는 피조물을 .. 침묵속 외침 2011.09.30
하느님 만으로 만족 하느님 만으로 만족(Solo Dios basta) 늘 기도하는 사람은 성녀 예수의 데레사 처럼 "아무것도 너를 산란케 하지 말라. 아무것도 너를 두렵게 하지 말라.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느리라. 하느님만이 불변 하시니 인내가 모든 얻느니라. 하느님을 차지한 이는 하느님 안에 부족한 것이 아 무것도 없으니 하느님 .. 침묵속 외침 2011.09.25
사랑을 깨달음 사랑을 깨달음 하느님께서는 죄는 미워하시지만 그 지은 사람은 당신 자신만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예수님께서 진실한 사랑의 눈으로 맞아 주신다고 믿는 것은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그것은 생각으로만이 아니고, 성경의 말씀 에 따르면 실제로 그러하십니다. '눈에 넣 어도 아프지 .. 침묵속 외침 2011.09.01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깨달음 하느님 사랑을 받고 있음을 깨달음 주님의 기도를 드릴 때 예수님께서 진실한 사랑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신다고 믿는 것 은 허황된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기도를 드리면서 예수님을 바라볼 때, 예수님께서 "나는 덜 사랑하시겠지" 또는 "별로 나를 사랑하시지 않을거야" 라 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 침묵속 외침 2011.08.29
기도의 가치와 효과 기도의 가치와 효과 기도의 가치와 효과 기도는 맛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에서 오는 사랑에 있는 것 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고 항 상 무한히 사랑하시므로 사랑이신 주님께 로 가까이 나아가는 것은 그 자체로 고귀 한 가치가 있는 것이며, 온갖 선이 거기에 .. 침묵속 외침 2011.08.19
기도의 맛을 찾지 말 것 가시관을 쓰신 예수 기도의 맛을 찾지 말 것 기도를 할 때, 맛이나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는 무한한 지혜이신 하느님을 매일 반복해서 만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이 갔던 곳을 또 반복 해서 가도 지루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 가 기도할 때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으신 하느님을 만난다 해.. 침묵속 외침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