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6 여름.6 -파도- 헝클어진 사념으로 밀려 와 부서지고 산산이 흩어지니 아픔보다 슬픔보다 부끄러움이 먼저 와 모래알 핥는다. 화(火)로 채워진 응어리 쏟을까 냉(冷)한 가슴 부딪혀 깨질까 진심 걱정이었던 부서지고 산산이 흩어지니 허공으로 나뒹구는 물거품 저리 사라지는 것을 오래 동.. 카테고리 없음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