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을 수 없는 것들-박찬현 잡을 수 없는 것들 바람 길목에 서서 한 자락 육신을 가볍게 팔락이며 스치는 그 바람소리 듣고 있는 영혼은 또한 한 줄기 바람 늘 점멸등으로 되뇌는 바람은 절대 움켜잡을 수 없는 것 모두 바람인 것을 내 작품방/詩 마당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