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마무리 한 해 마무리 지구의 자전을 멈출 수 없듯이 우주의 질서 속에 시간은 흘러 간다 예리한 메스들은 숱한 언어로 이해와 용납을 바랬으나 한 분 나의 그 분을 위해 용서로 묽어진 노을 허나 허구의 가면을 내려 놓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 기대가 크지는 않지만 잠시 그 무거운 허구를 벗어 놓길 기원하는 .. 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