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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때문에 스타일 구기지 마!
책상 위 여기저기 널려있는 서류 문서들. 지저분해 보인다는 얘기 들어본 적 없나요? 작업 공간은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당신의 대한 호감과 제대로 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멋진 작업 공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데스크톱 인덱스 리스트를 간단하게 만들어서 물건을 넣어두는 캐비닛에 품목별로 라벨링을 하자. 예를 들어 첫 번째 서랍에는 회계 서류를, 가운데와 맨 아래 서랍에는 각각 고객 주문서와 잭 다니엘 병을 넣어두는 식으로 말이다.
2 모나코 해변의 반라 모델 캘린더는 이제 떼어버리고,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물건들만 벽에 핀으로 꽂아두도록 하자.
3 누군가가 빼앗아가기 전까지는 한 개의 노트, 한 개의 다이어리, 한 개의 포스트잇 세트, 몇 개의 펜만 일관되게 사용하도록 하자.
4 차트 또는 원고 마감 리스트 등은 책상 위에 테이핑 해두도록 하자. 커피를 쏟아서 중요한 부분이 지워지는 실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5 책상 서랍 하나는 비워두어, 중요한 서류나 경비 지출 내역서 등을 임시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하자.
6 1년 동안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물건은 무엇이든지 과감히 버리자. 오래된 파일, 잡지, 체육관 회원권 등을 더 이상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데스크톱 툴박스랑 친하게 지내자 당신의 작업 부하를 해소시키고 지나치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5가지 필수 품목들이 여기 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퇴근하기 전에 잘 숨겨둘 것.
당신만의 독특한 작업 공간으로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세요.
<효과적인 사무실 디자인>의 저자인 저스틴 핸더슨은, “작은 공간에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개인 사진이나 스크린 세이버, 톡특한 장식 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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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책상 위에 놓인 액세서리들이 조화를 이루는지 확인해보세요. 사무용품 종합세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저분한 물건들을 치워버리세요.
일부 개인적인 물건들은 치워버리고, 세련된 디자인의 펜이나 계산기처럼 중요한 아이템만 남겨두세요. 정신없이 어지럽혀진 책상은, 당신이 바쁜 사람이라는 인상보다 무질서하다는 메시지만 전달할 뿐입니다. 비록 개인적인 물건들일지라도 책상 위에 너무 많은 물건들이 있으면, 당신은 일 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는 것이지요. 너무 많은 서류 문서들 또한 당신이 일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대학 졸업장이 담긴 액자 따위는 모두 떼어버리세요.
슈퍼모델의 사인이 들어간 포스터가 아닌 이상, 벽면을 상장으로 가득 메우는 것은 추천할 만한 일이 아닙니다. 드리트리우스의 따끔한 충고 한마디. “스스로가 이루어놓은 성과를 치하하는 데 온 벽면을 바치는 사람은 허풍쟁이일 뿐이다. 그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과연 이 사람에게 사생활이라는 것이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책상, 의자, 보조 의자, 서랍장으로 구성된 가구 배치는 지루한 인상을 심어줄 뿐이다.
작은 코너 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해보자. 공간이 맞는다면 소파도 좋다. <책 읽는 사람들>의 저자인 졸랑 드미트리우스의 조언에 따르면 등받이가 있는 긴 의자나 앉기 편안한 가구는 방문객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만들어준다고. 비록 방문객이 자주 찾아오지 않는 경우라도 이런 가구를 갖춰놓는 것이 좋다.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다면 싱싱한 과일을, 재미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면 달콤한 젤리가 담긴 미니머신을 둘 것.
사진은 유리 액자 안에 넣어서 진열하자.
단 엉덩이를 긁적이고 있는 테니스 소녀의 사진은 제발 쓰레기통에 버릴 것. 자, 이제 색깔의 조화에 신경 쓸 차례. <색깔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의 저자이자 프로 컬러 컨설턴트인 리아트리스 에이즈먼의 조언에 따르면 뛰어난 예술 작품 하나를 골라서 그것을 기준으로 색깔을 통일하면 된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볼 것!
출처 <맨즈헬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