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부활의 아침에 /권태원 프란치스코

은빛강 2010. 4. 5. 01:12

 

- 부활의 아침에 /권태원 프란치스코 - 지금, 여기 당신 앞에서 나는 꽃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 앞에서 나는 새가 되고 싶습니다. 살아갈수록 해와 달이 지나갈수록 당신 앞에서 나도 이제는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이제는 당신을 당신이라 불러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당신을 사랑이라 외치고 싶습니다. 이제는 당신을 바다라고 노래하고 싶습니다. 더러는 하늘에서 더러는 산 위에서 누군가의 가슴에 당신은 비처럼 음악처럼 오십니다. ~ 게시글중에서

살롬~~ 하늘맑고 샛소리 아름다운 부활 대축일 주일입니다. 눈부신 햇살아래 봄 향기 가득한 날 주님 부활의 은총과 영광이 향기가족 모두께 함께 하시는 기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