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부활절의 기도/권태원 프란치스코

은빛강 2010. 4. 5. 15:58

 

- 부활절의 기도/권태원 프란치스코 - 당신이 오시는 길 위의 길에서 이제부터 나는 눈보다 희고 별보다 영롱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당신의 눈물보다 더 맑고 아름답게 살아가면서 깊어가는 밤에 홀로 기도하겠습니다. 꽃보다 찬란하고 눈물보다 깨끗하게, 짧고 푸르게 살아가겠습니다. 날이 저물어도 산이 깊어가도 나의 삶 속에 당신의 시냇물 소리를 들으면서 이슬처럼 별처럼 살아가겠습니다. ~ 게시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