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나를 용서하는 기도/권태원 프란치스코

은빛강 2010. 4. 20. 12:19

 

- 나를 용서하는 기도/권태원 프란치스코 - 은하수가 보일 때까지, 사랑하는 당신이 보일 때까지 나의 눈물은 별똥별입니다. 다시 어두워져도 당신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은 성당, 별 하나가 기도하는 방으로 옵니다. 어디서 천사들의 기도 소리도 들리고 안개 사이로 별 하나가 내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창 밖에서는 산수유 피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 아이가 두레박을 타고 명왕성에서 내려옵니다. 천사는 땅 아래 숨어 있고 오늘은 그대 희디흰 손을 내가 잡습니다. ~ 게시글중에서

잔인한 달,,4월도 어느덧,,하순에 접어드네요 가는 계절이 아쉬운지,, 한기도 가시지 얺는 날들속에 환절기 감기도 극성이네요 한주간도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