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회원여러분들의 소중한 임보자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은빛강 2010. 7. 2. 15:41
회원여러분들의 소중한 임보자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월 23일 10마리,6월29일 12마리의 아가들이 아지트에 새 식구로 입소했어요~

아지트에는 현재 거의 100여마리가 넘게 입소되어 있고, 임보로 60여마리가 나가 있습니다...

4월달 5월달만 해도 아지트 입소견이 늘 70여마리 였는데..어느덧 100여마리를 넘고 있습니다..

물론..간사님 두분과..운영진..봉사자들의 끊임없는 손길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늘 손길이

부족한 상황이구요.

또한 파보와..인플루엔자가 크게 한번 아지트를 돌았고..현재 폐렴으로 많은 아가들이 고통받고 힘들어 하며 뎅이는 홍역으로 진단이 나와 투병중이며,구조된 아이들중 몇 아이는 옴으로 판정되어 격리중입니다.

 

그리하여 어리고..아픈 아가는 급하게 임보로 많이 빼야 하는 상황입니다...

 

고맙게도.. 마인님이 또 한아가 임보해 주셨고, 루비엄마님이 한아가를 봉사오셨다가 임보해 주시기로 하시고 데려 가셨습니다..

 또한 현재 아지트에 몇개월 되지 않는 어린 혼종아가들도 엄청나게 많고. 힘든상황이에요...

수연이 새끼들과 진희,선희,등 아직 2개월에서 3개월 사이의 아가들의 임보처도 급하게 찾고 있습니다...

미희는 아시다시피 극심한 폐렴으로 천국으로 떠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구요~

 

회원여러분......

 

조금..힘드시겠지만...소중한 임보자리를 임보처가 되어 주시면..저희들..열심히 ..열심히 공고돌려 빨리 좋은 엄마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월 23일 구조한 페키남아 사진만 조금 올려 보아요~

 

 

이 얼굴을 보는순간...천국간 수리랑 너무 닮아 깜짝 놀랐다는................'

 

 

이 녀석 ..안아 올리는데...마구 마구 울부짖어 엉덩이를 보니..오랜 케이지

생활로 오물이 덕지 덕지...엉덩이부분이 노란 고름이 다 차있고 다 헐어 있었어요

구조한 아가들 상당수가 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온통 털이 엉키고 눈에 들어가

결막염이 다 있고 갑옷을 벗겨내는 수준의 미용을 할수 밖에 없었어요...

 

두고온 아가들중 상당수가 이런 모습으로 케이지에서 여름을 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조급하고 답답합니다...

 

여러분...여러분들이 내어 주시는 소중한 임보자리 하나는 이러한 아가들에게 귀한

생명을 다시 주실수 있는것이에요,,,꼭 ...관심갖고,,,생각해 주세요.................

 

 

장기 임보가 어려우시면..단기 임보도 부탁드립니다~~~~

 

현재 임보가능한 아가들

 

수연이 꼬물이들과 , 새로 입소한 아가말티,시추,아직 일년도 안된 어린 화이트슈나,

미래닮은 작은 코카,희동이,럭키,깜찍이 사상충치료중인 쁘띠(푸들)깜비(요키),하모니,

등이 회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임보자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밖의 아가들도 임보가능합니다.

 

임보문의 : 아롱이언니 010-7383-6971

              예삐네     010-7758-1448 

              영심엄마   010-63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