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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한 자리에 모음

은빛강 2010. 12. 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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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슈퍼카, 닛산 'GT-R' 제쳤다 2009/08/14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부근의 로드서킷인 '마쯔다 레이스웨이 라구나세카(Mazda Raceway Laguna Seca)'에서 비공식적인 테스트 결과, 'GTX'는 1랩에 1분35초075를 기록, 닛산의 'GT-R'(1분39초62)과 포르쉐 '911'(1분39초89)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데본 모터웍스 측은 밝혔다.
데본 모터웍스의 CEO이자 설립자인 스콧데본(Scott Devon)은 "이 테스트 레이스에서 GTX의 탁월한 성능이 증명됐으며, 차세대 미국 슈퍼카의 미래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참고 꽤 지난 모델임] 앞측은 부가티를 닮아 보임 

 

  미리보는 '람보르기니' 최고급 슈퍼카 스파이샷

 [슈퍼카 '쾨닉세그']
 



한 젊은이의 세 살적 꿈을 이룬 스웨덴 유일의 수퍼카 쾨닉세그는 2002년 서울에서도 선을 보인 적이 있다. 쾨닉세그를 탄생시킨 주인공 크리스티앙 본 쾌닉세그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1971년에 태어났다. 그는 3살 때 르망 경주차를 제작하는 에니메이션을 본 후수퍼카 만드는 꿈을 가졌다.


1994년 공대를 졸업한 즉시 대학과 동창들의 협조로 그는 F1 머신의 기술을 접목한 미드십 엔진에 하드탑의 2인승 수퍼카 제작에 들어갔다. 95년 드디어 아우디의 V8기통 4200cc 엔진을 얹은 대망의 쾌닉세그 1호를 완성했다.

이 때 스웨덴의 앤더스토프에서 열린 BPR 레이스에 테스트 드라이버 리카르트가 몰고 출전하여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에 이어 두 번째로 랩타암 기록을 올려 큰 관심을 모았다.


그후 2대의 프로토 타입 모델 테스트를 거쳐 2002년 쾌닉세그 팀은 양산 모델 쾨닉세그 CC8S를 제네바 모터쇼에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 가 2002년 한 해에 50대가 팔렸다. V8기통 4,700cc 655마력 DOHC 수퍼차저 엔진을 얹은 CC8S는 최고시속 390km로 시속 0-100km/h 가속 시간은 3.4초이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 모델 나란히 발표…'파격'의 페라리 or '최고'의 람보르기니]

↑페라리





↑람보르기니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81회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이 모터쇼에 특별히 이목이 집중

되는 까닭은 '슈퍼카'의 양대 산맥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신 모델의 윤곽은 이미 드러난 상태다. 위장막을 쓰고 테스트드라이빙을 하는 두 모델의 스파이샷이 지난해 말부터 포착됐으며 출력과 구동방식 등 성능도 비공식적 루트를 통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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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자동차, 통통 튀는 매력은?
기사입력 2011.02.15 14:50:00   

‘통큰치킨’ 이후 도량이나 씀씀이를 뜻하는 ‘통’을 때로는 긍정적, 때로는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통큰 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다. 자동차분야에도 ‘통큰 녀석’들이 있다. 우선 말 그대로 ‘통(연료통, 연료탱크)’이 큰 차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의 연료통은 40~60리터 수준이다. 연료탱크 용량이 40리터 이하면 통이 작고 60리터 이상이면 통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차의 ‘통’은 일반적으로 차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차가 크면 연료탱크가 들어갈 공간도 커지고, 기름도 많이 먹는 편이다. 안 그래도 기름값 고공행진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 에코 드라이빙에 전혀 관심없는 간 큰 운전자와 결합하면 ‘설상가상’이다.

그러나 이 같은 단점을 상쇄할 통큰 매력도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위압감을 주는 차체,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 다목적성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럭셔리한 인테리어 및 고급 편의사양까지 더해져 덩치 값을 한다.

통큰 차가 있다면 통이 작은 차도 있는 법. 연료통이 작다면 그만큼 적은 연료로 오래갈 수 있다. 주로 경차다. 그러나 소비자가 유지비를 아낄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또 다른 의미의 ‘통큰 차’일수도 있다. 덩치와 비교할 때 연료 효율이 좋은 차들도 매력적인 ‘통큰 차’로 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 중 ‘통큰 매력’을 뽐내는 자동차들을 정리해봤다.



통큰 골리앗

고성능 럭셔리 SUV ‘아우디 Q7’은 연료탱크 용량이 100리터에 달한다. 연비는 8.8km/L다. 지난 2006년 첫 출시된 이 차는 육중하지만 다이내믹하게 디자인됐고,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 및 적재 공간을 갖췄다. 스포츠 및 레저, 비즈니스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4.2 TDI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7.6kg·m의 파워를 내뿜는다.

인피니티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올뉴 인피니티 QX’도 통이 크다. 98.4리터의 연료탱크를 장착했다. 연비는 6.8km/L다. 실내공간은 3열로 구성돼 성인 7명이 타도 충분할 정도로 넉넉하다. 13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 플래그십에 걸맞는 편의장치도 구비했다.

풀 사이즈 럭셔리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도 통이 크다. 연료탱크는 98리터, 연비는 5.9km/L다. 6.2리터 V8 VV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3마력, 최대토크 57.6kg·m의 힘을 발산한다. 이로써 선 굵은 디자인과 거대한 차체를 지녔지만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도 발휘한다.

지프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올뉴 그랜드 체로키도 통 큰 럭셔리 SUV다. 지프 브랜드 최고의 주행성능을 완성한 이 차의 연료탱크 용량은 93.5리터다. 연비는 7.8km/L. 3.6리터 펜타스타 V6 VVT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286마력, 최대토크는 35.9kg·m다.

벤츠 ML30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 그랜드에디션은 95리터의 연료탱크를 장착했다. 연비는 10.1km/L. 고성능을 뜻하는 AMG의 라디에이터 그릴, AMG 스포츠 스티어링 휠, 크롬장식의 앞뒤 범퍼 디자인 등으로 세련된 골리앗 이미지를 자랑한다. 스포티함과 역동성도 갖춘 프리미엄 SUV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공식수입되는 유일한 7인승 미니밴인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도 75.7리터의 연료탱크를 갖춘 통큰 차다. 연비는 7.1km/L다. 명절이나 휴가 등 가족 단위의 여행을 떠날 때 제격인 이 차는 럭셔리 미니밴답게 듀얼 DVD시스템, 전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각종 편의 및 안전장치를 채택했다.



통큰 다윗

깜찍한 시티카 ‘스마트 포투’는 연료탱크 용량이 33리터에 불과하다. 기름을 적게 먹는 차라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공인연비는 가솔린 엔진 중 가장 좋은 20.4~23.3km/L다. 스마트 포투 쿠페 및 카브리오의 최고출력은 84마력, 최대토크는 12.3kg·m에 불과하지만 전장이 2695mm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차여서 가속 성능은 뛰어나다는 평가다. 가격도 2290만~2790만원으로 수입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에 속한다.

지프의 도심형 콤팩트 SUV ‘컴패스’도 통이 작다. SUV치고는 작은 크기인 51리터 연료탱크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프 대중화를 지향하는 모델답게 수입차로서는 저렴한 3290만원에 판매된다. 사이드 커튼 에어백,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치도 갖췄다. 2.4리터 듀얼 VVT 월드 엔진은 172마력의 힘을 내뿜는다. 연비는 10km/L다.

폭스바겐 골프도 체구는 작지만 매력이 넘치는 통큰 차다. 골프 1.6 TDI 블루모션의 연료탱크 용량은 55리터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25.5kg·m다. 연비는 21.9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2g으로 폭스바겐이 국내 출시한 모델 중 가장 친환경적이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출시 5일 만에 초기 물량 300대가 모두 계약 완료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볼보 C30은 콤팩트한 해치백 모델이지만 중형차에 버금가는 62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를 달았다. 힘도 세다. C30 T5는 동급 최강인 250마력의 출력을 발산한다. 연비는 9.5km/L.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 차답게 운전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는 BLIS, 비상경고 제어등, 경추보호시스템 등 각종 안전장치를 장착했다.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 프리우스와 혼다 인사이트도 연료탱크 용량이 적다. 가솔린을 필요로 하는 내연기관 이외에 전기모터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연료탱크 용량은 프리우스가 45리터, 인사이트가 40리터다. 두 차는 연비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통큰 차다. 프리우스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공인연비는 29.2km/L다. 인사이트는 공인연비가 23.0km/L로 프리우스보다는 뒤처지지만 가격경쟁력은 오히려 뛰어나다. 2950만~3200만원으로 3790만원에 판매되는 프리우스보다 590만원 이상 저렴하다.

[글 =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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