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하늘 나는 자동차` 주차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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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자동차 (출처: 테라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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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자동차 (출처: 테라푸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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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자동차 (출처: 테라푸기어) |
[포토]"자동차에서 비행기로 30초면 변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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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자동차 (출처: 테라푸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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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자동차 (출처: 테라푸기어) |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상상속에서만 생각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올해 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미국 보스턴의 항공자동차 전문업체인 `테라푸기어`(Terrafugia)가 이르면 올해 말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화제를 모은 항공 자동차 `트랜지션`(Transition)의 양산에 들어간다" 고 보도했다.
<☞ 항공 자동차 `트랜지션` 사진 보기>
항공 자동차 트랜지션은 높이 2m, 너비 2.3m, 길이가 6m인 2인승 자동차로 30초면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변신한다. 또 조종석의 컨트롤러는 스크린 방식이며 짐칸에는 골프 클럽 등의 화물을 실을 수 있어 레저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날개를 옆으로 접을 수 있어 일반 주유소에서도 쉽게 휘발유를 공급받을 수 있고 일반 가정의 주차장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다.
회사측은 "`트랜지션`의 시속은 약 185km이고 주행 시속은 약 105km까지 가능해 연료를 가득 채우면 400마일(643.7km)에서 450마일(724.2km)까지 비행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100대가량의 선주문을 받은 항공 자동차는 1년에 2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12만 5000 파운드(한화 약 2억 2000만 원)에서 16만 파운드(한화 약 2억 8500만 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트랜지션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20시간 이상의 비행 기록을 보유해야만 한다. |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완전 멋지다" "나도 한번 타보고 싶다" "이제 하늘도 교통체증이 생길 날이 멀지 않은 건가" "완전 원츄~ 사고싶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MIT 컬리지'에서 학생들이 개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무한한 공상은 미래를 향한 실현의 매개체이다.
게임 시물레이션에 그려진 상상 디자인도 실현이 되고 있으므로
항상 열린 두뇌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의 좌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해 본다. -박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