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주님의 부활을 축하 드립니다.

은빛강 2011. 4. 23. 09:56

 

- 당신의 사랑/ 惠雨 김재미 - 채워도, 채워도 제 안의 목마름은 어찌 이리 끝이 없습니까. 가난한 가슴이기에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은 당신의 넘치는 사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당신을 느끼기 위해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습니다. 지은 죄 고백에 앞서 사랑을 구하는 마음이 더 큰 작기만 했던 사람 고요히 흐르는 침묵의 시간 속에서 당신을 돌아보게 되오니 당신의 희생이 아프고 부활의 이유가 기쁠수록 제 가슴은 홧홧해집니다. 뜨거움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탄생의 기쁨으로 보여주시는 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뜨거운 당신의 가르침을 아이처럼 배워갑니다.

*샬롬~~ 긴 사순의 터널을 지나 주님 부활을 기쁨을 함께 나누는 부활성야를 기다리고 있는 토욜입니다. 모든 어렴과 고통,, 부활하시는 주님께 다시금 맡겨 드리며,, 우리 마음의 빚과 고통의 무게를 덜 수 있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 부활을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