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 "한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 권태원 프란치스코" -

은빛강 2011. 8. 23. 11:17

 


- "한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 권태원 프란치스코" - 가을은 어디에서 오고 있을까. 지금 어떤 꽃이 피고 어떤 꽃이 지고 있는가. 그것을 느낀다면 이미 당신은 행복합니다. 마음까지 비춰 주는 거울이 있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매우 다행스런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거울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볼 수 있지 않을까. 물맛이 좋은 우물은 다 퍼 가서 바닥이 나고 키가 큰 나무는 제일 먼저 베임을 당하지 않는가. 모든 소용에 닿는 것은 그 장점 때문에 몸을 망치게 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삼가고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배경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 게시글중에

모처럼 파란하늘에 눈이 부신 태양이 아름다운 오후입니다. 이제 얼마남지않은 8월의 끝자락에 가을은 조금씩 묻어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말이지요 향말,, sr.정윤주 수녀님께서 올려 주신 글에 금빛햇빛이란 글이 나오네요,,얼마나 귀하고 소중함은 새삼스레 느끼는 요즘입니다. 모처럼 쪽빛하늘에 밝은 햇살이 아름다운 오후 새로이 열리는 여름의 끝자락,,월욜 한주간도 건강하소서,, 권태원 프란치스코님의 - 한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글보기(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