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참거래 농민장터

참거래 농민장터

은빛강 2011. 9. 18. 21:11

달콤한 꿀물이 가득찬 무농약 무화과입니다.

 

전라남도 영암에서 생산된 무농약 무화과 3kg 3만5천원 무료배송입니다.

 

 

 

 

 

신비의 과일 무화과...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는 열매라는 뜻이죠.
추운 지방에서는 재배가 되지 않는 남쪽 나라 과일입니다.
냉장기술이 없던 시절엔 서울까지 유통이 되지 않아서
이것이 뭣인가..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았죠. 

하지만 남쪽에는 자생하는 무화과 나무가 있을 정도랍니다.

꽃이 피지 않는 과일이라는 뜻의 무화과이지만

사실은 눈에만 보이지 않을 뿐 꽃은 피며,
겉에서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화과나무라고 합니다.


맛의 특징

 

달콤하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부드럽기가 아이스크림이 울고 갈 정도이죠.
그 안에 톡톡 터지는 씨앗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한 입 깨물면 톡톡 터진답니다.
껍질째 드시면 단맛과 과피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과일입니다.

 

껍질째 드실 때는 물에 살짝 씻은 다음 한입 크게 베어물어서
가운데 가장 단 부분을 함께 드시면 달면서도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어 좋구요.
목으로 넘어갈 때는 부드러운 복숭아 같기도 합니다.  먹고 나면 달달한 맛이 여운을 주구요.

 

과일은 원색에 가까울수록 몸에 좋다고 하죠.  
무농약으로 건강하게 자란 무화과입니다.  가급적이면 과일은 껍질째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도 해결되고 건강에도 좋구요.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보관이 오래 되지 않으니 받으시면 가급적 빨리 드세요.
아마 맛이 있어서 금세 다 드실 겁니다.


 

 

<낱개 포장되어 있으며 아이스박스에 얼음주머니를 넣어 싱싱하게 배송합니다.>

 

크기 및  배송

무농약 무화과 3kg 입니다.  35개가 들어있고

아이스박스에 얼음주머니를 넣어 신선하게 배송됩니다. 

무화과는 생과로 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매일 수확해서 당일 배송합니다.

 

 

무농약 무화과 바로가기


 

 

꽃내음 가득 마스향포도를 아시나요?

 

향이진하고 씨가 물러서 통째로 먹기에 좋은 마스향포도입니다.

 

유기농 거봉포도 2kg+  유기농마스향포도 2kg 총 4kg  56,000원 무료배송으로 공급합니다.

 

완벽한 배송으로 파손이 거의 없어 안심하시고 주문하셔도 됩니다.

 

 

포도알이 작고 향이 좋고 씨가 물러 먹기 좋답니다.

 

 

 

유기농 포도 바로가기

 

그동안 보내지 못한 분들 보내고 이제 60상자 남았습니다.

 

조기품절 예상 서두르세요!!

 

동이 복숭아 4.5kg  17~18과   18,000원  무료배송!!

 

한가지 복숭아 2가지 맛 동이 복숭아 4.5kg (17~18과) 18,000원  수량40상자

 

한가지 복숭아 2가지 맛 동이 복숭아 4.5kg (14~16과) 24,000원 12상자

 

한가지 복숭아 2가지 맛 동이 복숭아 4.5kg (9~11과) 30,000원 8상자    엄청나게 큰 복숭아입니다,.

 

딱딱한 복숭아로도 맛있고 가만 두면 말랑말랑 백도로 먹어도 맛있는  동이 복숭아입니다. 








< 받자 마자 드시면 딱딱한 복숭아>



< 2-3일 후에 드시면 말랑말랑 맛좋은 백도 복숭아>

맛이 좋은 동이 복숭아입니다.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복숭아로 맛도 일품입니다.

저농약 기준으로 재배했으며 잔류농약성분이 없는 농산물입니다.

동이 복숭아!!

동이 복숭아는 처음 받았을 때는 딱딱한 복숭아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랑말랑 백도가 되는 복숭아입니다.

딱딱한 복숭아를 드시려면 받아서 바로 드시고,
말랑말랑한 복숭아를 드시려면 두고 기다리면 된답니다.
한방 영양제를 듬뿍줘서 키운 맛좋은 복숭아랍니다.



< 상주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는 이정식님>

오늘 멀리 상주에서 복숭아 2상자를 들고 사무실에 방문한 이정식 농부의
복숭아 입니다.  상주에서 유기농 배농사를 하시는 김광식 농부의 소개를
받고 찾아오셨습니다.

이전엔 공판장에 납품을 했어요.
그런데 한번은 아내와 반반씩 나눠서 생산자를 다르게 해서 가져 갔더니
같은 양의 같은 복숭아 같은 품질을 저는 38000원 주고
아내에게는 18000원을 준겁니다.

기가 막히더군요.  더 이상 공판장에 출하를 하는 것은 미친짓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려고 합니다.

인증은 받지 않았어요.
작년까지는 우수농산물 인증이 있었구요. 하지만 농약은 딱 4번 6월에 주고
더이상 주지 않았습니다. 다른 농산물도 그렇고 가능하면 농약은 사용하기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제초제나 화학비료도 주지 않습니다.

이 복숭아 종류는 특이하네요.?
네 이 복숭아는 전국에 아마 제가 유일할 겁니다.
처음 수확 할 때는 딱딱한 복숭아인데 시간이 지나면 말랑말랑한 백도가 됩니다.
직거래 하기로는 가장 좋은 품종입니다.
딱딱해서 배송이 문제가 생기지 않고 딱딱한 것 말랑한 것 모두 맛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숭아가 엄청 큰것이 많아요.
아마 한방 영양제와 한약자재를 많이 넣어 줬어요.
대신 화학비료는 사용하지 않구요.

그의 복숭의 맛은 아삭아삭 한것은 아삭한 대로 백도는 백도대로 맛이 좋았습니다.
아삭한 맛 말랑말랑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 어느 분에게도 맞는 복숭입니다.
드셔 보시면 만족 하 실 겁니다.

 

 

동이북숭아 바로가기

 

 

기부연계] 판매대금의 10 퍼센트를

 

포이동 공부방에 기부하는 착한 유기농 양파즙 50팩 3만원 무료배송

 

 

지난 6월 12일 판자촌 포이동에 불이났습니다.

포이동 판자촌은 지난 1981년 정부의 강제이주로 생겨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오히려 이분들을 불법점유자로 몰아 토지변상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6월 12일, 포이동 화재는 96가구 중 75가구를 태웠고,

재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도 여러 손길이 간절한가 봅니다.

 

포이동에는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그리고 아이들도 있습니다.

포이동에서도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이 있고

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부방이 있다고 합니다.

 

농부는 땀흘려 수확한 정성어린 농산물을 여러 사람의 밥상에 올리는

사람을 먹여살리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농부의 농산물을 사주시는 분들은

그저 소비자가 아니라 밥상을 함께 꾸려나가시는 식구들이십니다.

 

농부답게 사람을 먹여살리는 농산물로 사람을 살리는 사회환원을 하려고 합니다.

함께 밥상을 꾸려나가시는 밥상식구님들

농부의 사회환원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세요

 

그 첫시작으로 유기농 양파즙 판매대금(수익금의 10%가 아닙니다^^)의 10%를

 

포이동 공부방에 기부하려고 합니다.

 

 

1. 양파즙은 올해 수확한 유기농 만생종 양파로 만듭니다.

    - 유기농양파즙은 50포당 택배비 포함 30,000원입니다.
(원래는 한포당 700원, 50포에 35,000원, 택배비 포함 38,0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 양파즙을 사시는 분들의 이름으로 판매대금의 10%인 3,000원씩을 포이동 공부방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초록텃밭은 판매대금 기부와는 별도로 농산물 기부를 함께 하겠습니다
.

 

2. 기부금은 10월 15일 포이동 공부방 계좌번호로 전액 입금 후 포이동 후원 담당자에게

기부인 명단을 전해드리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 기부금 전달과 관련한 각종 증빙은 참거래농민장터 사이트와 농부의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개하도록 하고

   - 취지에 공감해 양파즙을 구매하신 분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내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그외 포이동 공부방을 후원해주실 분들은 아래로 연락을 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gmail & twitter & facebook : @peacecamppoipoi

 

4. 유기농 양파즙 배송은 9월 19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유기농양파즙 바로가기

 

 

 

※※ 서원 알로에 ※※

 

품을 구매하시는 모든 구매자분들께

서원 알로에 제품을 애용해 주신

 

고객분들께 9월 한달 감사할인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스킨+로션 셋트 38,000원 =====>  30,400원 으로

한달간 할인행사 예정이니 많은 구매 부탁드립니다.





(유통기한 : 냉장보관 6개월)


(유통기한 : 냉장보관 6개월)


 

 

서원알로에 바로가기

 

유기농 토종강화오이 1.5kg  1박스 10,000원(8~13개)

==> 할인행사로 1.5kg  7,000원에 공급합니다^^


 

앞으로 2주일동안은 할인해서 공급할 예정입니다

하루에 40kg정도 수확을 하고 있으니 토종오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무농약,무비료,무퇴비로 재배한지 4년차 입니다.

나는요,  경북 의성에서 유기재배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입니다.

나는요,  지구가  더워지면서 사과 농사에 애를 먹고 있는데요, 
               지난 3년을 돌아보니 연 평균 수입이 800만 원이네요.

나는요,  지난해 결혼해서 아내와 나를 골고루 닮은 아들을 두었는데요, 
               총각일 땐 800만 원으로 부족하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좀 곤란할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요, 사과를  유기재배 이하로 지을까도 생각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그래서는 안될 것 같아서 200평에 오이농사를 시작했어요.

나는요,  남원에서 20년째 농사짓는 어르신에게서 토종오이씨를 구해 200평 노지에 오이를 심었는데요.

나는요,  이 작은 토종오이가 일반 가시오이보다 달고, 속이 옴팡지게 차고 야물어서 참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나는요,  아직 오이를 한 개도 팔지 못하고 있어서 근심이예요.

그래도   나는요,  오이 나눠먹은 이웃들이 하나같이 일반 오이보다 달고 단단하다고 해서
               은근히 기분이 좋아요.


나는요,  이제 아빠가 되었으니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농부가 될 작정이예요.




한방울의 농약도, 한줌의 비료도, 한 삽의 퇴비도 주지 않은 자연재배 토종오이입니다.

양심껏 수확되는 대로 큰거 작은거 잘 섞어서 보내드립니다.
(사진처럼, 볼펜보다 조금 큽니다.)


크기가 작은것은  샐러드, 오이무침, 오이냉국, 국수 고명으로 이용하고 
크기가 큰 것은 오이 소박이나 피클을 담아 드시고  무엇보다
생으로 된장,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오이 꼭지 부분의  누런 곳은 약간 쓴맛이 납니다.
    껍질을 깍아 드시면 쓴맛이 적게남)

오전에 수확한 오이를 오후에 보낼 예정입니다.
그래서 물량을 꼭 맞추기는 어려워 하루 이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많이 늦을 경우,  전화를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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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지리산골 남원 무농약 오미자 5kg


지리산골 남원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오미자입니다.
지금이 제철로 지금 막 수확중에 있습니다.

오미자는 5가지 맛이 난다고 하죠.

여름에 마시는 오미자 한잔 갈증을 풀어준답니다. 지금 준비하세요!!

-2007년 여름 조카와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단지 나이 드신 분들이 아마 위로 올라가면 길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만을 듣고
우리는 길을 찾아서 산길로 방향을 틀었다.

그 분의 말대로 내서보건소에서 꺾어서 오르막으로 계속해서 오른다가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야 했는데
길이 아주 가팔라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그 길로 가는 길에 예쁜 집 두 채가 있는데 몇 해 전에 시골로

내려와 사시는 분이라고 했다. 그 분들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 길을 따라서 올라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이 길로 웬일이냐면 집으로 초대를 해주신 것.
집 주인장도 지리산이 좋아서 지리산에 터를 잡고 산다고 했다.
오미자차와 계란을 내어 주었다. 5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는 주인장의 인심과 더위에 어름이
담겨 있어 7미 이상의 맛이 느껴졌다.

지리산 산길도 여기 저기 잘 알고 있어서 이 고개를 넘으면 바로 중산리가 나오고 중산리에서
내원사 가는 오래된 산길이 있으니 그 길로 가라고 길도 가르쳐 주신다.

차 한 잔을 마시고 쉬었다가 점심을 먹고 가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다시 산길을 올랐다.
그분 말대로 조금 올라가자 콘크리트로 포장한 길이 나왔고 곧장 내려가자 중산리가 나왔다.
중산리는 지리산 천왕봉을 가장 빠르게 가는 루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  중략--





< 붉은색 오미자는 지리산 야생도 꽤 있지만 요즘은 보기 어렵더군요>



< 싱싱하고 탱탱한 오미자로 효소 담그세요!!>







지리산 무농약 오미자로 여름에 시원한 오미자 냉차로 겨울엔 따뜻한 건강차로 즐기세요.


오미자 차를 담그실때는!!

오미자는 맛도 좋지만  붉은색이 강열한 색감이 좋은 효소입니다.
오미자 효소용 설탕은 미색이나 백색을 사용하셔야 특유의 색이 살아납니다.
간혹 흑설탕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오미자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지리산골 무농약 오미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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