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자기애를 향한 투쟁의 시작

은빛강 2011. 11. 7. 06:12

 






◈ 자기애를 향한 투쟁의 시작 ◈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여러분들의 법이고, 여러분들의 전형이고, 여러분들의 삶의 중심이자 목적이 되어야 함은 마땅합니다.

    그분을 위하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은 그분의, 그리고 그분에 의해서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이기심을 향한, 자기애를 향한 투쟁의 시작을 요구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항해서 그리고 그밖의 모든 것에 대항해서 죽음을 초월한 신적인 사랑의 힘으로써 우리 자신들을 무장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러한 힘을 조절하고 잘 이끌어야 하는 것도 필요한 것입니다.

    아울러 용기를 가지고서 싸우고 모든 최선의 방법들을 차용하는 데 대해 현명해질 필요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러한 힘을 가질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필립4,13)

    그 힘은 어떠한 약화됨도 없이 매순간 끊임없이 필요한 것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선조인 아담은 항상 살아 있기에, 우리는 다른 이들 가운데서 보속하고자 하는 아담의 몇 가지의 욕망들을 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야만 하고 또한 각성된 깨어 있음을 계속 상기해야만 합니다. 이 원칙으로부터 출발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평화에 대한 잘못된 개념에 의해 정복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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