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언어의 빈곤

은빛강 2011. 11. 15. 09:56

 



언어의 빈곤




[언어의 빈곤] : 언어의 빈곤 속에 존재의 빈곤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 자신을 기쁨과 사랑과 진리의 빛과 삶에 온전히 동화시킬 수 없습니다.

이러한 재화들은 우리 안에 현존해 있지만 동시에 우리에게서 멀리 있기도 합니다.

[쓸데없는 말과 진지한 말] : 모든 참된 소통은 침묵과 사색의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 많은 말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관상적인 초연함에서 나온 몇 마디가 아무 생각 없이 쏟아 내는 많은 말보다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언어의 사용] : 예수님께서는 언어라는 것이 많은 것을 의미할 수 있음에도 사실은 평가절하되고 낭비되고 과장되고 왜곡될 수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침묵속 외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기도는 우정의 나눔   (0) 2011.11.18
진실   (0) 2011.11.18
인간으로서   (0) 2011.11.09
자기애를 향한 투쟁의 시작   (0) 2011.11.07
미사성제와 연옥 영혼   (0)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