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4-[꽃은 아니어도...]
박 찬 현
마음이란 저 홀로
...온갖 궂은 것들 안고
육신은 속이야 쓰리건
젖은 삶 끌어 안은 채
속없는 者처럼 미소 짓고
털어 놓을 곳 마땅찮아
속앓이에 노래진 얼굴
냉수 한 모금 들이키고
올려다 본 하늘
누군가 등을 토닥인다
하루를 살아도 꽃답게
살다가는 것들이
저희들끼리 아픔을 주던가
사람만이 서로 해를 끼치지
그래~!
화려한 꽃은 아니어도
양심것 살다 가야지
때 묻지않은 깨끗한
옷 한벌 입어나보며
살자~! 살아보자~!
2011.11.30.12:08 수
박 찬 현
마음이란 저 홀로
...온갖 궂은 것들 안고
육신은 속이야 쓰리건
젖은 삶 끌어 안은 채
속없는 者처럼 미소 짓고
털어 놓을 곳 마땅찮아
속앓이에 노래진 얼굴
냉수 한 모금 들이키고
올려다 본 하늘
누군가 등을 토닥인다
하루를 살아도 꽃답게
살다가는 것들이
저희들끼리 아픔을 주던가
사람만이 서로 해를 끼치지
그래~!
화려한 꽃은 아니어도
양심것 살다 가야지
때 묻지않은 깨끗한
옷 한벌 입어나보며
살자~! 살아보자~!
2011.11.30.12:08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