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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덕한국문단
<몸이 아프다> 박찬현 님의 답 시
아침햇살 일곱 무지개 / 김홍덕
고목나무 울어대던 밤하늘
눈물이 흘러 강물에 이르고
설 바람 칼바람 가슴 태운다,
청춘열차 낙향하듯
어둠속 동굴을 휘젖고
동강을 가로지른 산맥을 부른다,
창백한 도화지
점하나 찍어준 푸른 연못에 섬 하나
맑게 개 인 하늘 일곱 무지개
하늘의 태양은 빛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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