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詩 마당

마르지 않은 샘 -박찬현-

은빛강 2012. 3. 26. 04:48

 

마르지 않은 샘 -박찬현-

마음은 그곳에 언제나 있었네
생각도 그곳에 언제나 있었네
항상 그분 생각
...늘상 그분 상념
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그리하여도
늘 충분하지 못해
늘 갈급한 그리움
그윽한 꽃잎 속마음 잠긴
달콤한 말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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