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2년 3월29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은빛강 2012. 3. 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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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매개체
    사유를 하는 것은 영혼이다.
    그 아름다운 시공초월의 영혼
    우주를 사르는 大地의 영혼들은 無我이다.
    해서, 나의 색은 무척 복잡하다.
    가벼운 영혼이 갑자기 생채기를 주면 곧장 맥이 끊긴다.
    나는 우주안 소우주에 살되
    무한한 별 속에 있다.
    허니, 내 별좌를 옮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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