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詩 마당

낯선곳 ㅡ 박찬현

은빛강 2012. 5. 13. 16:14

낯선곳 ㅡ 박찬현

일상의 윤회를 벗어나
가슴설레임 만났으되
이런 것이 버리고 떠남일까
밀려 오는 후회들 ...
... 살아 있는 동안만큼은
최선의 시간을 골라 살자
영혼을 씻고 남은 시간
정돈 해야 미련의 편린없지

가끔 낯선 곳에서 이승을
마냥 그리워 해 보는 것
숨겨 둔 나를 면면히 살피는 일

2012. 5. 11. 금
사진자료ㅡ 영원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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