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맞이
반짝할인판매합니다. 100상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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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맛좋은 지리산 대봉감 5kg 20 12,000원입니다.
홍시가 되는 것을 촉진시켜주는 친환경 연화제를 동봉하여 보내드립니다.
연화제와 함께 25도이상의 방에서 보관하면 일주일이면 홍시가 된답니다.
한울농장에서 생산한 대봉감입니다.
한울농장은 제초제, 살균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감을 기르고 있습니다.
한울농장에서는 여러종류의 풀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기르고 있습니다.
한울농장에서는 닭과 함께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한울농장은 둘레길이 농장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한울농장은 항상 개방되어 있고 쉽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농장입니다.
한울농장은 감의 껍질을 단단하게 하는 칼슘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울농장은 감을 수확후 건조나 예냉의 과정없이 바로 저장합니다. 
5kg 튼튼한 상자로 배송됩니다.
두상자 이상 주문하면 10kg 상자로 배송됩니다. 
한울농장의 여름 모습입니다. 지리산의 남서쪽 경사지에 위치한 한울농장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있습니다. 아침안개가 일찍 걷히고 저녁 햇살을 충분히 받을 수 잇어서
어느곳 보다도 많은 양의 햇살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봄부터 저희 농장에서는 닭을 기르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농작물을 기르면서
작은 비용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단일 작물만을 재배를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지니고 1년의 농사를 계획하였습니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닭입니다. 신선한 풀과 벌레를 좋
아하는 닭은 감나무를 해치지 않으면서 공생이 가능한 동물이기에 같이 기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료를 주지 않고 완전 자연방사로 질러지는 닭을 통해 일정한 수입이 발생한다면 농약으로
방제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손실분을 일정부분 만회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소비자분들에게
싼 값에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닭이 농장에 들어온
것이 5월부터이고 그때부터는 농장에 화학적이든 생물학적이든 일체의 방제를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나무를 키웠습니다. 덕분에 단감에는 수 많은 벌레들의 상처가 생기게 되었지만 대봉감은
비교적 양호한 모습으로 잘 자라주었습니다. 벌레들고 떫은맛의 대봉감은 단감에 비해 선호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8월에 불어온 태풍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저희 농장은 이렇게 잎을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잎이 없으면 햇볕에 그대로 감이 노출되어 이렇게 까맣게 그을린 감들이 많아 진답니다.
사람이 햇볕에 타는 것처럼 감들도 그을립니다. 칼슘제라는 보조제를 살포하면 껍질이 두꺼워져서
이러한 현상을 예방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사람이 먹을때 껍질이 두꺼워서 자꾸만 이 사이에
끼기 때문에 조금 보기에 좋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먹기 좋은 감을 만들기 위해 살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바람 피해를 덜 받은 곳은 이처럼 잎이 남아서 감도 잘 자라주었답니다.
한울농장은 수꽃나무를 심지않고 재배를 합니다. 감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단감과 대봉감은 암나무이고 수꽃이 피지 않습니다. 수꽃이 피는 나무를 중간 중간 심어주면
감이 더 많이 열리고 수확량도 많아지지만 감에 씨가 많아져서 먹기에 좋지 않습니다.
씨가 있으면 감의 모양도 좋아지고 크기도 커지며 나무에서 더 많은 수확도 할 수 있어서 거의
모든 대형농장에서는 수꽃나무를 혼식해서 재배를 하고 있지만 한울농장에서는 씨가 적은 감을
생산하기 위해서 혼식하지 않고 재배를 합니다. 
10월에 잔류농약검사를 해 보았습니다. 5월 이전 감 꽃이 피기전에 한차례 방제를 한 것이
있어서 무농약인증을 신청하지는 않았는데 혹시나 감에 잔류한 농약이 있는지 검사를
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잔류농약은 없다고 나오네요. 내년부터는 인증을 받아서 소비자 분들을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