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년 1월17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은빛강 2013. 1. 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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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간을 아우르는 시간의 흐름은 그저 묵묵히 흘러 갑니다. 그 흐름에는 층간이 없습니다. 우리가 느끼고 알고 있는 세월의 층간은 단지 역사가 그것을 구분하여 줍니다. 역사의 구비마다 그 시간을 보여주는 것은 단연 시대의 인물상입니다. 한국 현대사에서는 전쟁을 앓고 막 회복기에 들어서면서 사회경제는 빠르게 회복을 충전하고 있었으나 사람들의 진면목은 그 속내라기 보다 자유와 진리를 향한 회복은 무척이나 더딘 걸음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남북간 이념의 전쟁 등살에서 배고픔의 경제가 회복기를 찾게되고 그리고 다시 고개 든 이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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