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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꽃대궁으로 서서
바람결에 하늘거려도
은장도를 지닌 가시와
고결하게 향낭 지니고
벌 나비 불러 수액 나누니
참한 모습 그 속내도
곱디 고운
세월 거슬러 보아도
인간의 칭찬은
온갖 예찬이라
하루를 살아도 안과 밖이
동질의 미쁨으로 살고 싶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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