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년 4월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은빛강 2013. 4. 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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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산하가
    고운 발걸음 밟는 곳

    아름다운 신부의
    빛나는 미소
    푸른 햇살 여미는
    4월
    가끔 삶을 사랑하고픈
    환희 버무린 연민

    세상 모두
    향긋한 연인
    4월은
    생명의 선물이고
    축복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