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의자들이 달갑지 않아도
나는 교황님으로 인해 무척 행복하다.
교회가 교회답다는 것이 무엇인가,
교회의 머리는 하느님이시니
하느님 섬기는 일을 행하려면
무엇보다 양심에 어긋나지 않은 자세가 기본일 것이다.
소년원 구금자들과 여성에게 세족례하고
권위를 상징하는 붉은 망또를 입지않고
아무도 찾지않았던 초대 교황의 무덤을 순례하는 일이
교회의 권위를 실측시키는 일이 되는 것일까,
땅 위의 교부들이 하지 않은 일들을
예레미야나 엘리야나 이사야처럼 혹 하느님이 시키셨다면 어쩔것인가,
가장 인간다운 면모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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