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참거래 농민장터

콩사랑 현미떡-오미자효소

은빛강 2013. 6. 18. 15:19

콩사랑 현미떡 이번주 마감합니다.

 

겨우 내내 가래떡을 뽑고,
봄 햇쑥을 뜯어서 쑥개떡과 쑥절편, 쑥 인절미를 만들었네요.
현미떡 익는 구수한 냄새가 가득했었네요.

봄이 없이 여름이 와버려서, 떡을 보내며 늘 걱정이 많았습니다.
냉동떡이라면 차라리 걱정이 덜 했을텐데...
약간이라도 온기가 있는 떡을 포장하면서 혹시 상하지는 않을까 조심 조심 하게 되네요.
스티로폼과 얼음팩으로 포장을 한다고 해도, 더운날에는 늘 긴장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찬바람 불때까지 콩사랑 떡 생산과 공급을 중단하려고 합니다.

다음주 목요일까지만 주문을 받아 순차적으로 보내드립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여유 있게 주문하셔서 드시기 바래요.


 

 

 

 

 

콩사랑 현미떡 바로가기

 

 

 

 

여름갈증을 시원하게

5가지맛 오미자 발효원액 900ml  23,500  2병 구입시 오디효소 증정


충분히 발효가 된 다음에 걸러서 병에 담았습니다.

2병이상 구입시 무료배송 및  오디 발효원액900ml 를 맛 보기용으로 보내드립니다.

드시는 방법은 물에 희석하여 드시면 됩니다,.

물70:원액30으로 드시면 약간 진한 맛이 있습니다.

연하게 음료수식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원액을 줄여가며 조절하시면 됩니다


선택에서  구매수량 선택하시고 제품명 입력해주세요.

예) 수량 2개 선택 오미자, 산수유

예) 수량 3개 선택 오미자2, 꾸지열매


무농약 오미자 발효원액 900ml

무농약산수유 발효원액900ml(유기설탕)

무농약꾸지열매 발효원액900ml(유기설탕)을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





오미자는 5가지 맛이 난다고 하죠.

여름에 마시는 오미자 한잔 갈증을 풀어준답니다. 지금 준비하세요!!

-2007년 여름 조카와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단지 나이 드신 분들이 아마 위로 올라가면 길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만을 듣고
우리는 길을 찾아서 산길로 방향을 틀었다.

그 분의 말대로 내서보건소에서 꺾어서 오르막으로 계속해서 오른다가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야 했는데
길이 아주 가팔라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그 길로 가는 길에 예쁜 집 두 채가 있는데

몇 해 전에 시골로 내려와서 사시는 분이라고 했다. 그 분들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 길을 따라서 올라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이 길로 웬일이냐면 집으로 초대를 해주신 것.
집 주인장도 지리산이 좋아서 지리산에 터를 잡고 산다고 했다.
오미자차와 계란을 내어 주었다. 5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는 주인장의 인심과 더위에 어름이
담겨 있어 7미 이상의 맛이 느껴졌다.

지리산 산길도 여기 저기 잘 알고 있어서 이 고개를 넘으면 바로 중산리가 나오고 중산리에서
내원사 가는 오래된 산길이 있으니 그 길로 가라고 길도 가르쳐 주신다.

차 한 잔을 마시고 쉬었다가 점심을 먹고 가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다시 산길을 올랐다.
그분 말대로 조금 올라가자 콘크리트로 포장한 길이 나왔고 곧장 내려가자 중산리가 나왔다.
중산리는 지리산 천왕봉을 가장 빠르게 가는 루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  중략--














오미자로 여름에 시원한 오미자 냉차로 겨울엔 따뜻한 건강차로 즐기세요.

오미자는 맛도 좋지만  붉은색이 강열한 색감이 좋은 효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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