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메세지

그리스도의 수난, 선택받은 영혼들의 모반(9-1)

은빛강 2013. 10. 17. 20:07
사랑하는 영혼들아!
나는 너희에게 영혼들이 어떻게 나를 모욕하고,
나에게 등을 돌리는지 말해주었다.
영혼들이 내 뜻을 거역하고,
나에게 들이대는 무기는 다름 아닌 바로 죄악이다....
큰 죄에 국한해서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 두어라.

나에게 선택받은 영혼들이 흔히 저지르는
사소한 잘못, 고치지 않고 있는 버릇, 남에게 혐오감을 주면서도
자신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괴팍한 성격, 애덕의 결핍 등도
내 앞에 들이대는 무기와 같은 것이며,
결국에 가서는 이런 것들이 도화선이 되어
나를 팔아넘기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나를 모독하고 배은망덕할 때도
나의 성심이 이렇게 고통을 느끼는데,
하물며 내가 그토록 사랑하여 특별히 선택한 영혼들이
나에게 몹쓸 짓을 할 때 내 심정이 어떠했겠느냐?
그러나 자신의 잘못뿐만 아니라 다른 영혼들의 잘못을 대신 보속하여,
나를 위로해 주는 기특한 영혼도 있어 다행스럽구나.

선택받은 영혼들아!
너희가 바로 나의 안식처이며, 내 즐거움의 화원이다.
나는 다른 영혼들보다 너희에게서 더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받고 싶다.
너희는 나의 아픈 상처를 낫게 해 줄 약이 되어야 하며,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더러워진 나의 얼굴을
깨끗이 씻어 주는 일도 해야 한다.
무지몽매하여 나를 폭행하고 오랏줄로 묶는 눈먼 영혼들에게
광명을 주고 싶어하는 나를 도와주는 것이 너희가 할 일이다.

너희는 절대 나를 혼자 외롭게 두지 마라.
어서 깊은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로 달려오너라.
나를 잡아 혹독하게 고문하고, 십자가에 매달려는 자들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

병사들이 나를 체포하러 왔을 때,
나는 그들에게 "나다."라고 말해 주었다.
너희가 유혹에 빠져 나를 멀리하려 할 때도 나는 이와 똑같은 말을 한다.
"나다. 내가 여기 있다. 어딜 가려하느냐?"

성심의 메시지, 요세파 수녀
그리스도의 수난, 선택받은 영혼들의 모반(9-1)
'13.10.17.

* 화살기도

. 예수 성심이시여,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매번 3백 일 은사)
. 예수 성심이시여,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시는 줄 믿나이다. (매번 3백 일 은사)
. 예수 성심은 무궁지세에 계시나이다. (매번 3백 일 은사)
더 보기
사랑하는 영혼들아!
나는 너희에게 영혼들이 어떻게 나를 모욕하고, 
나에게 등을 돌리는지 말해주었다.
영혼들이 내 뜻을 거역하고, 
나에게 들이대는 무기는 다름 아닌 바로 죄악이다.
큰 죄에 국한해서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 두어라.

나에게 선택받은 영혼들이 흔히 저지르는 
사소한 잘못, 고치지 않고 있는 버릇, 남에게 혐오감을 주면서도 
자신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괴팍한 성격, 애덕의 결핍 등도 
내 앞에 들이대는 무기와 같은 것이며, 
결국에 가서는 이런 것들이 도화선이 되어 
나를 팔아넘기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나를 모독하고 배은망덕할 때도 
나의 성심이 이렇게 고통을 느끼는데, 
하물며 내가 그토록 사랑하여 특별히 선택한 영혼들이 
나에게 몹쓸 짓을 할 때 내 심정이 어떠했겠느냐?
그러나 자신의 잘못뿐만 아니라 다른 영혼들의 잘못을 대신 보속하여, 
나를 위로해 주는 기특한 영혼도 있어 다행스럽구나.

선택받은 영혼들아!
너희가 바로 나의 안식처이며, 내 즐거움의 화원이다.
나는 다른 영혼들보다 너희에게서 더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받고 싶다.
너희는 나의 아픈 상처를 낫게 해 줄 약이 되어야 하며,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더러워진 나의 얼굴을 
깨끗이 씻어 주는 일도 해야 한다.
무지몽매하여 나를 폭행하고 오랏줄로 묶는 눈먼 영혼들에게 
광명을 주고 싶어하는 나를 도와주는 것이 너희가 할 일이다.

너희는 절대 나를 혼자 외롭게 두지 마라.
어서 깊은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로 달려오너라.
나를 잡아 혹독하게 고문하고, 십자가에 매달려는 자들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

병사들이 나를 체포하러 왔을 때, 
나는 그들에게 "나다."라고 말해 주었다.
너희가 유혹에 빠져 나를 멀리하려 할 때도 나는 이와 똑같은 말을 한다.
"나다. 내가 여기 있다. 어딜 가려하느냐?"

성심의 메시지, 요세파 수녀
그리스도의 수난, 선택받은 영혼들의 모반(9-1)
'13.10.17.

* 화살기도

. 예수 성심이시여,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매번 3백 일 은사)
. 예수 성심이시여,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시는 줄 믿나이다. (매번 3백 일 은사)
. 예수 성심은 무궁지세에 계시나이다. (매번 3백 일 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