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메세지

루이사 피카레타의 <천상의 책>

은빛강 2013. 12. 16. 13:32
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하느님이 비어 있다

               루이사 피카레타의 <천상의 책>에서

1. ...
여느 때와 같이 있는 동안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아주 잠깐 모습을 보여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말이 많은 사람은 내면이 비어 있음을 드러낸다.
한편 하느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자기 내면에서
좋은 맛을 발견하고 이 맛을 잃기를 원치 않으므로
말을 거의 하지 않거나 꼭 필요한 말만 한다.
또한 말을 하면서도 자기 내면을 떠나는 법이 없으며,
할 수 있는 한 다른 이들에게 자기가 내적으로
느끼는 바를 새겨 주려고 힘쓴다.

3.
반면에, 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하느님이 비어 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수다로 남들에게도 하느님이 비게 하려고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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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하느님이 비어 있다

              루이사 피카레타의 <천상의 책>에서

1. 
여느 때와 같이 있는 동안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아주 잠깐 모습을 보여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말이 많은 사람은 내면이 비어 있음을 드러낸다. 
한편 하느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자기 내면에서 
좋은 맛을 발견하고 이 맛을 잃기를 원치 않으므로 
말을 거의 하지 않거나 꼭 필요한 말만 한다.
또한 말을 하면서도 자기 내면을 떠나는 법이 없으며, 
할 수 있는 한 다른 이들에게 자기가 내적으로 
느끼는 바를 새겨 주려고 힘쓴다.

 3. 
반면에, 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하느님이 비어 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수다로 남들에게도 하느님이 비게 하려고 든다.

 

  "하느님의 작은 딸" 루이사 피카레타 는 이탈리아 바리 지방의 코라토에서 1865년 4월 23일 태어나서, 1947년 3월 4일 성스러운 그 곳에서 운명했습니다.
루이사는 태어나서부터 신비적인 삶을 살았는데,
그 예로써, 17살때에 십자가의 성요한,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그리고 시에나의 카타리나 성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가졌던 그 신비적 합일을 보았습니다.그 이후,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침상에서 머무르기를 요청하셨고, 이에 루이사는 "피앗"
(예)로 응답했습니다. 그 분은 루이사에게 그녀 안에서 처음으로 형성되는 하느님의 뜻의 삶에 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이후 64년 동안 그녀가 죽기까지 그녀는 침상에서 살았으며,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잠자지도 않았습니다.
그녀의 방에서 매일 행해지던 희생 제사인 미사동안에 영했던 성체로서만 살았습니다. 이 특별한 축복은 교황 성 비오10세와 전임 교황 레오13세에 의해 그녀에게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은 36권의 하느님의 뜻 교리서를 받아쓰게 하셨고, 그 제목을 "피조물 가운데에 있는 피앗의 나라 - 천상의 책"이라 주었습니다 -
이 책들은 세 분류로 나뉘어서 씌여졌는데,
그 첫 번째는 1 ~ 10권까지로,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어떻게 당신 자신을 닮은 모상이 되는지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11 ~ 19권으로, 성령님의 권능으로 어떻게
하느님의 뜻안의 삶을 사는 지에 관해 보여주시며,
그 세번째는 20 ~ 36권으로, 성부께서 주시는
하느님 나라 유산을 어떻게 받는지를 알려줍니다.이 36권 이외에도 예수님은 "고난의 시간들"을,
성모님은 "하느님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을
루이사에게 받아쓰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루이사를 통해서 그녀의 고해신부인,
성 하니발 마리아 드 프란치아에게 이 36권의
책 제목을 "천상의 책"이라 명하셨습니다.
그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루이사 피카레타를
복자 품에 올리셨으며,
이탈리아 코라토의 산타마리아 그레카 성당에 루이사 피카레타의 묘비에는
"하느님 뜻의 작은 딸"이라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