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

은빛강 2013. 12. 21. 20:09

 

 

"하느님의 작은 딸" 루이사 피카레타 는 이탈리아 바리 지방의 코라토에서 1865년 4월 23일 태어나서, 1947년 3월 4일 성스러운 그 곳에서 운명했습니다.

루이사는 태어나서부터 신비적인 삶을 살았는데, 그 예로써, 17살때에 십자가의 성요한,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그리고 시에나의 카타리나 성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가졌던 그 신비적 합일을 보았습니다.

 그 이후,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침상에서 머무르기를 요청하셨고, 이에 루이사는 "피앗"(예)로 응답했습니다. 그 분은 루이사에게 그녀 안에서 처음으로 형성되는 하느님의 뜻의 삶에 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이후 64년 동안 그녀가 죽기까지 그녀는 침상에서 살았으며,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잠자지도 않았습니다. 그녀의 방에서 매일 행해지던 희생 제사인 미사동안에 영했던 성체로서만 살았습니다. 이 특별한 축복은 교황 성 비오10세와 전임 교황 레오13세에 의해 그녀에게 주어졌습니다.

루이사는 또한 하느님의 뜻의 양식으로 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에서 말씀하시듯,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내게는 있다)....". 엄청난 고난과 거룩함으로의 소명 시기동안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주님의 기도의 실현에 관해서 루이사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루이사에게, 주님의 나라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날이 바로 지금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36권의 하느님의 뜻 교리서를 받아쓰게 하셨고, 그 제목을 "피조물 가운데에 있는 피앗의 나라 - 천상의 책"이라 주었습니다 - 이는 피조물이 그분에 의해 창조된 그대로의 목적으로, 그 지시대로, 그 곳으로 가도록 만드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삶이 어떻게 사는 것인지를 가르치기 위한 것입니다. 이 하느님의 뜻 안의 삶은,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성인들의 경건한 삶과는 다릅니다.

이 책들은 세 분류로 나뉘어서 씌여졌는데, 그 첫 번째는 1 ~ 10권까지로,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어떻게 당신 자신을 닮은 모상이 되는지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11 ~ 19권으로, 성령님의 권능으로 어떻게 하느님의 뜻안의 삶을 사는 지에 관해 보여주시며, 그 세번째는 20 ~ 36권으로, 성부께서 주시는 하느님 나라 유산을 어떻게 받는지를 알려줍니다.

교회의 가르침에 충실하면서 겸손한 순종으로 루이사는 예수님이 그녀에게 쓰기 원하는 것 모든 것을 적었습니다. 이것은 그녀를 위한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읽는 이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 36권 이외에도 예수님은 "고난의 시간들"을, 성모님은 "하느님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을 루이사에게 받아쓰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루이사를 통해서 그녀의 고해신부인, 성 하니발 마리아 드 프란치아에게 이 36권의 책 제목을 "천상의 책"이라 명하셨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성 하니발을 시성하였고 그 분을 하느님의 부름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시대의 성인으로 정하셨습니다. 1927년 2월 14일 메시나(이태리 시실리섬 동북부의 항구도시)에서 성 하니발은 그 자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저는 더 이상 저 자신의 어떠한 것도 지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 자신을 하느님의 뜻의 위대한 작품으로 완성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혼의 사람들과 그것에 관해 말하며, 이것에 관해 제가 할 수 있는 어떤 사람들과도 대화를 나눕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증진합니다."

 2005년 6월에, 트라니-바를레타-비스첼리-나자렛 대교구의 몬시뇰 사비노 지아노티가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하느님의 종 루이사 피카레타의 시복 청원 과정의 일이 마무리되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 대교구를 인도해왔습니다. 교구장서리께서는 이 일련의 과정이 종료되었음을 선포하시고 바티칸으로 청원하실 것입니다."

 이탈리아 코라토의 산타마리아 그레카 성당에 루이사 피카레타의 묘비에는
"하느님 뜻의 작은 딸"이라 새겨져 있습니다.

피앗! 

 

출처: 하느님의 뜻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