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7강 -29-

은빛강 2014. 6. 23. 10:12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7-29- [이범주 신부님]

<하느님의 뜻과 하나 되어 사는 이들이 받는 은혜>

833,5/

영혼이 하느님의 뜻과 하나 되어 사는 이 뜻 안에 녹아들면 들수록

더욱 거룩해지고 하느님께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11-96,6/ 진실로 내 뜻을 행하는 사람은

나의 인성과 같은 처지에 놓인다.

 

10/ 나는 내 뜻을 행하는 사람 안에서 산다.

이 사람이 내 인성으로 쓰이는 것이다.

 

11-98,10/ 내 뜻을 행하는 사람은 나와 일치해 있기 때문에

그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오직 하나의 마음이 된다.

 

12-15,11/ 나는 피조물을 매우 사랑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나의 뜻과 하나 되기를 바란다.

그들의 마음을 비옥하게 하여 사랑의 생명을 주려는 것이다.

 

12/ 나는 내 사랑을 쏟아 배출구를 발견했다.

내 사랑을 쏟아 부어 주려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피조물을 창조했으니 말이다.

 

14-37,4/ 너는 따라서 내 뜻 안에서 활동하는 횟수와 같은 수로

나로 하여금 지복과 기쁨을 쏟아내게 한다.

 

14-73, 28/ 사람은 자기의 뜻을 행함으로써 깊은 구렁 속으로

떨어지게 되고 사나운 야수로 변질된다.

내 뜻을 행하면 새로운 변모가 일어나

나에 의해 창조된 본성을 얻게 된다.

 

16-4,1/ 영혼이 내 뜻 안에 들어와서 기도하고 활동하며

또 다른 일들을 하면, 그때마다 하느님의 특유의 색채를 받고

그것도 매번 지난번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받는다.

 

16-16,21/ 그런즉 너는 주의를 기울여라.

항상 나의 뜻 안에 눈길을 두고 있으면,

내 뜻 안에서의 삶의 은총이 가득한 사람이 될 것이다.

 

19-20,11/ 그때 나는 내 앞에 있는 두 사람을 보았다.

한 삶은 돌, 해진 누더기, 녹슨 쇳조각, 흙덩이를-

무겁지만 별로 값이 나가지 않는 것들을 줍고 있었다.

그는 가엾게도 이 폐품들의 무게 때문에 고생하며 땀을 흘렸고,

그것이 그의 허기를 달래는 데에 필요한 돈이 되지도

않기 때문에 더욱 괴로워하였다.

 

12/ 다른 한 사람은 알이 아주 작은 다이아몬드,

작디작은 보옥 또는 보석을- 매우 가볍지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값이 나가는 모든 것들을 줍고 있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덧붙이셨다.

 

13/ 줄곧 폐품을 줍고 있는 사람은 인간적인 목적을 위하여

활동하는 사람에 비유된다.

인간적인 것은 언제나 물질적인 무게를 지니는 것이다.

다른 한 사람은

하느님의 뜻을 이루려고 활동하는 사람에 비유된다.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른다!

 

14/ 다이아몬드는 한 알 한 알 마다 나의 진리들,

곧 내 뜻에 관한 지식들이다.

 

20-11,6/ 사실, 나는 사람이 내 뜻을 받아들이는 정도만큼

그 안에 내 나라를 확장하고.

그는 내 뜻 안에 그의 나라를 확장한다.

[천상의 책- 루이사 피카레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