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인생은 갈바리아 언덕길】

은빛강 2014. 10. 3. 09:19

【인생은 갈바리아 언덕길】

 

 

인생은 갈바리아 언덕길,

그래도 행복하게 그곳을 올라가야 합니다.

 

 

십자가는 신랑이 주시는 보석,

나는 그것을 갖기를 갈망합니다.

 

 

나의 고통은 나의 기쁨,

고통이 없으므로 인하여만 나는 고통받나오니,

 

 

그리스도인들의 하느님은 조화(造化)의

하느님입니다.

 

 

그대는 아픔을 그분께 드리고

평화를 가져갑니다.

절망을 드리고 희망을 가져갑니다.

 

 

천사가 우리에게 부러워하는 것은 딱 한 가지,

우리가 하느님을 위해 고통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고통만이 한 영혼에게 이렇게 말할

자격을 줍니다.

 

 

“나의 하느님 보십시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오상의 성 비오 신부]